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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매일 섭취하는 음식 중에서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약보다 더 효과가 있는 것도 많습니다.

특히 약과는 다르게 부작용도 없고 맛도 좋은 건강 음식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증 줄이는 음식 6가지

커피

1. 커피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팽창한 혈관을 좁아지게 해 두통을 예방하고 통증을 감소시켜줍니다. 커피는 통증을 가중시키는 화합물에 ‘원투 펀치’를 날리며, 통증 완화제가 분비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커피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역효과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4온스(약 113㎖) 컵으로 2잔을 마시면 적당합니다.

생강

2. 생강

오래전부터 위 진정제로서 생강은 뱃멀미와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돼 왔습니다. 연구 결과, 생강은 이런 효능 이외에도 천연 진통제와 소염제 역할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두통이나 근육통,  관절염으로 아플 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각종 요리에 생강을 넣어 먹거나, 차, 레모네이드 등의 음료수로 만들어 섭취해도 좋습니다.

고추

3. 고추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신경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없애는 역할을 해줍니다. 고추는 관절염의 국소 완화제로서의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고추가 매우면 매울수록 캡사이신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체리

4. 체리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산화방지제로서 염증을 막아주며, 통증 효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매일 아침마다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마라톤 선수가 7일 동안 매일 두 번씩 체리주스 12온스(약 340㎖)를 마신 결과, 근육통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황

5. 강황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통증을 감소시켜주며, 소화를 촉진하는 약으로 사용돼 왔습니다. 현대 과학의 연구 결과에서도 강황은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강황은 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대장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샐러드나 수프 등 다양한 요리에 강황을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요구르트

6. 요구르트

미국 국민 약 20%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위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수 많은 유산균들이 통증과 염증, 붓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8온스(약 226㎖) 용량의 요구르트 1~2개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상 "통증 줄이는 음식 6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