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중독과 정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과 장염을 헷갈려하시는 지인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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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섞인 설사와 함께 복통이 심한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았는데 "장염 의심"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그런데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먹었던 곰탕이 상해서 식중독 증상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식중독과 장염, 다른 병일까?
식중독이나 장염을 예방하려면 개인위생관리도 중요합니다.
출혈을 같이 일으키는 설사와 복통의 경우 대장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장염의심"이라고 표현한 경우 대장염의 증상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염의 원인은 바이러스성 장염, 세균성 장염, 만성 염증성 대장염 등 원인이 여러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하는 3가지 방법
식중독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이야기하는 식중독이라는 것은 상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 급성 장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2~3일 수십 차례의 설사가 지속되며 변에 지저분한 점액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만약 섭취한 음식이 상했다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 원인을 살펴보려면 변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또한 식중독 이 외에도 감기처럼 오는 바이러스성 장염도 있으며 젊은 사람에게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대장염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혈성 설사가 반복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봐야 합니다. 그리고 배에 가스가 자주 차거나 복통이 지속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길 권해드립니다.
식중독 장염 차이점
오늘은 식중독과 장염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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