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서 체력이 저하되고 몸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몸이 쉽게 붓고, 피부는 푸석푸석해져서 자기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신욕 효능, 반신욕 하는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마사지를 받거나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반신욕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신욕 효능



반신욕은 배꼽 아래 하체를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법을 말합니다. 반신욕을 할 때 목과 어깨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제쳐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가볍게 마사지를 병행하면 더욱 효능이 좋습니다.



반신욕 효능으로 평소에 생리통이나 복부냉감, 수족냉증, 견비통, 요통, 불면증, 전립선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물로 하체를 따뜻하게 해서 상체와 하체의 몸속 냉기를 제거하고 혈관확장과 근육이완을 해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온도 때문에 모공이 열리면서 땀으로는 우리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도 배출하므로 피부미용에도 매우 효과적이며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다이어트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목욕물에 장미나 아로마입욕제, 솔잎, 녹차 등을 같이 넣어주면 보습과 피로회복, 미백효과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신욕 효능으로 중추신경이 흥분을 가라앉히는 등 동시에 자율 신경이 조절되어 혈액의 흐름을 조절해주고 땀이 배출되게 해서 에너지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반신욕 하는법,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반신욕 하는법은 체온보다 높은 37~39도 전후의 물로 20~30분 정도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30분 이상 반신욕을 하게 되면 오히려 몸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며 발한 작용 시 염분의 양이 과다하게 줄어들어서 인체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2~3번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반신욕을 하기 전에 노폐물 배출을 위해서 생수 한잔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반신욕을 하게 되면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적당한 공복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하거나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10분 정도로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온도에서 하는 반신욕은 부교감신경계가 우위가 되어서 혈압을 내리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장시간 하게 되면 혈압이 오르거나 쇼크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반신욕을 하고 나서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을 쐬면 효과가 없으니 땀이나 온기를 서서히 식힐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반신욕 효능, 반신욕 하는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만큼 반신욕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