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공육 섭취가 암을 발생시킨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 이후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가공육이나 적색육으로 인한 발암 가능성을 감소시켜주는 최고의 식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김치"


암은 염증에서 출발하게 되는데 누적된 염증 물질이 유전자 손상을 일으켜서 암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식물성 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김치를 즐겨 섭취하게 되면 장내 염증은 물론이고 암의 발전이나 전이 과정을 억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김치에 든 유산균이 대장암 예방은 물론이고 초기 대장암부터 진행 암까지 억제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것.



그래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대장암 유발 가능성을 지적한 가공육이나 적색육을 먹을 때 김치를 함께 곁들이면 발암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에는 유산균 외에도 대장암 예방 효능이 있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며 또한 비타민C나 칼슘, 폴리페놀, 등 최근 IARC가 가공육이나 적색육의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제시한 물질들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치의 양념으로 사용되는 마늘과 생강 등에 염증 억제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가공육과 적색육의 PAH, HCA 등일부 발암 성분의 독성을 상쇄시켜 줍니다.



최근 20~30대 젊은 세대에서 크론병이나 만성 궤양성 대장염 등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이들 세대에서 김치 섭취량이 과거 보다 크게 감소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 유산균은 면역 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시켜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주며 암을 유도하는 효소의 생성을 차단, 발암물질에 달라붙어서 함께 분해되거나 체외로 배출됩니다. 그리고 소시지 등 가공육의 아킬레스건인 아질산나트륨을 감소시키는데도 김치 유산균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김치 유산균이 배추에 든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아질산염 자체를 피괴시키는 것을 확인.


즉 아질산염이 발색제로 사용된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을 섭취할 때 김치를 함께 먹으면 아질산염 섭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 김치의 유산균은 면역을 조절해서 스트레스나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김치의 유산윤은 뇌와 장에서 행복 물질이자 술면 물질로 잘 알려진 세로토닌의 생성량을 증가시켜줍니다.



그리고 김치가 다이어트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

김치의 다이어트 효과는 저열량 식품이고 유산균, 식이섬유, 유기산 때문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어떻습니까? 가공육 발암물질로 인해서 걱정이 된다면 오늘부터라도 김치를 꼭꼭 챙겨서 드셔보기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