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했던 한채아가 과호흡 증후군으로 인해서 결국 병원으로 간 적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호흡 증후군 증상은 무엇이 있으며 어떤 병일까요?


당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독거미 대대의 첫 관문인 특공 체력 측정을 했는데요, 다양한 장애물들을 6분 이내에 통과해야 하는 임무였는데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한채아는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을 보이더니 곧바로 주저 앉았습니다. 병원으로 간 한채아는 군의관으로부터 과호흡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결국 다음 훈련은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과호흡 증후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숨을 쉬는 것에 대해서 의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불안한 상황이면 종종 갑자기 숨을 들이마셨다가 길게 내쉬게 되는데요, 과호흡 상태가 되면 숨을 들이마시는 것만 의식하는 증상이 계속됩니다.



과호흡 증후군이란?


호흡 중 이산화탄소가 과하게 배출되어서 혈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정상 범위 미만으로 낮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듯 연예인 중에서도 과호흡으로 실신을 한 경우가 종종 있죠. 배우 한채아 말고도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미가 인터뷰 도중 과호흡 증후군 증상으로 쓰러진 일이 있었고 샤이니 온유가 '스타킹' 녹화 도중 중 웃음치료를 하다가 과호흡 증후군 증상이 발생한 적도 있었습니다.



왜 연예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일까?

바로 체력저하와 더불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죠. 물론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체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노출된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에게도 나타나기 쉽습니다.



과호흡 증후군 증상을 살펴보면 목에 뭔가 걸려있는 것 같다거나 누군가 내 목을 조르는 것처럼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심장을 콕콕 찌르는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식은땀이 나기도 하며 손발이 떨려서 마비감을 느낄 수도 있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호흡 증후군을 경험한 사람은 언제 또 증상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모여있는 곳,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답답함을 느끼는 빈도가 잦아질 수 있으며 신경을 쓸 일이 많아지거나 긴장되는 순간에 과호흡 발작이 발생해서 정신을 잃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집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고 두려운 일이 되기도 하죠.

사실 과호흡 증후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해서 신체적인 질병으로 나타난 현상이라면 그 질병을 치료해야하고 정신적인 문제라면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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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증세의 경우 재발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과호흡 증후군 증상, 원인 및 대처방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