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발이 증상, 사면발이증상사진, 사면발이 치료 방법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행복블로그입니다.

여러분 몸이 아프면 어디를 가장 먼저 가세요? 병원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그런데 질병에 따라 창피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싫어서 그냥 덮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사면발이 증상이 바로 그런 경우 입니다.


사면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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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이는 프티루스 퓨비스라는 이름의 기생곤충을 말합니다. 모양이 게와 비슷한 모습이며 털 사이를 기어 다니기 좋게 게 다리처럼 생긴 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살충제로 성충을 죽이고 모근 주위에 있는 서캐라는 타원형 알을 제거하기 위해서 제모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옛날 이야기.



최근에는 효과가 좋은 약이 개발이 되어서 사실 제모를 하지 않아도 쉽게 대부분 박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를 했듯, 창피해서, 부끄러워서 방치해서 사면발이 증상을 심각하게 발전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면발이는 일반적으로 성관계를 통해서 옮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성관계를 하지 않더라도 아주 밀접한 접촉이나 옷, 타월, 이불 등을 통해서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왜? 사면발이는 사람의 피를 먹으면서 사는데 우리 몸에서 떨어져도 약 24시간은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드물게 좌식 양변기를 통해서 감염이 된 사례도 있습니다.



예전에 한 TV프로그램에서 여러 명이 돌려 입는 찜질복을 입었다가 사면발이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죠. 하지만 지금까지 통계를 살펴보면 성관계로 인한 사면발이 감염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면발이 증상


사면발이에 걸리면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사면발이가 자신의 생명을 위해서 하루에 4~5회 정도 흡혈을 하기 때문인데요, 긁으면 긁을수록 더욱 가려워지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잠을 잘 때) 긁어서 피부에서 피가 나고 헐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린 부위에서는 특유의 청회색 반점이 보이죠.



또한 사면발이의 분비물과 박테리아 2차 감염에 의해서 합병증이 발병되기도 합니다.

암컷 사면발이의 경우 하루에 2개에서 3개의 알을 2~3주에 걸쳐서 낳는다고 하는데요, 음모 주위를 돋보기로 살펴보면 착 달라붙은 흰 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눈이 좋은, 자세히 보면 진단은 가능하지만 불확실한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면발이의 경우 성병의 일환으로 간주되고 있으니 에이즈, 매독 등 다른 종류의 성병검사를 실시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면발이 치료 방법


만약 사면발이에 감염이 되었다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

일단 사면발이 치료는 린단성분의 크림을 통해서 간단하게 이뤄집니다. 린단성분의 크림을 저녁에 샤워를 마치고 나서 치모나 성기체모가 있는 부위를 중심으로 발라줍니다.



만약 상처에 딱지가 있느니 경우,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며 씻은 후에는 피부를 완전하게 건조를 시킨 후에 충분한 양을 펴서 바르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면발이도 약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한두 번의 약제사용으로 제거가 되지 않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해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해서 성적 파트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와 함께 반드시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의심이 되는 옷, 침대 시트 등은 뜨거운 물에 삶거나 드라이클리닝, 다림질을 한 후에 햇볕에 자외선 소독을 하길 바랍니다.


만약 삶거나 빨기 어려운 것은 따로 밀봉이 가능한 곳에 넣어서 2주 정도 보관을 하면 사면발이가 굶어서 죽기 때문에 퇴치가 가능합니다.


사면발이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부적절한 성관계를 피하고 더러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