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정말 주변을 살펴보면 커피를 파는 카페가 정말 많이 생겼구요, 커피도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저도 크게 커피에 관해서 관심은 없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마시다보니까 저도 먹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의 효능을 지금까지 나온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커피를 하루에 1~2장 저도만 마시면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고 합니다.


커피의 효능



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서 오랜기간 자연치료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경우 대머리나 탈모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약산성을 띠고 있어서 여드름을 없애주며 피부의 모공을 조여서 건강하고 젊게 보이는 피부를 만드는 효능도 있습니다.



커페인에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중파장자외선이 유발하는 종양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의 효능으로 염증과 파킨슨병,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으며 뇌졸중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커피에는 장점이 많은데요, 단점도 몇 가지가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의 경우 각성효과가 있어서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위벽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위궤양에 걸린 환자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몸속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면서 뼈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칼슘 손실이 장시간 진행되면 나중에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최근에 커피의 효능 한 가지가 추가적으로 더 밝혀졌는데, 볶지 않은 커피콩에 혈당을 감소시키는 성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콩에서 추출한 클로로겐산이 혈당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펜실베니아 주 스크랜턴 대학에서 발표했습니다.



항산화물질인 클로로겐산은 체리나 사과, 자두와 같은 과일과 채소에도 함유되어 있지만 볶지 않은 커피콩에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커피콩을 고온에서 볶게되면 클로로겐산이 분해되어 양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볶지 않은 커피콩에서 추출한 클로로겐산을 보충제로 만들어서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