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통과 신경통에 좋은 음식은 바로 오가피 효능

오늘은 관절통과 신경통에 좋은 음식인 오가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가피는 뼈를 튼튼하게 하며 바람과 찬 기운, 습기를 몰아내므로 허리와 척추, 무릎이 아프고 힘이 떨어졌을 때 사용됩니다. 특히 풍기와 습기를 없애는 효능이 강하여 풍과 습기 때문에 팔다리 관절이 저리고 아프거나 사지가 뻣뻣해지고 떨리는 것을 치료합니다.

따라서 급만성 관절염, 근육 경련, 근육통 등에 효과적입니다.

관절통과 신경통에 좋은 음식은? 바로 오가피

특히 노인들이 야외 활동을 다녀온 후 갑자기 걷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찬 기운과 습기 때문에 혈맥이 맺혀 걷지 못하는 것으로 오가피가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이때 오가피를 술에 씻거나 술로 볶아서 쓰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잘 걷지 못하는 것은 뼈와 근육이 약해졌기 때문인데요, 뼈는 신장이 주관하고 근육은 간장이 주관합니다. 오가피는 간장과 신장을 보해주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허리와 무릎이 허약하고 다리에 힘이 없는 것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성장발육이 느린 '오지증' 가운데 3세가 되어도 걷지 못하는 '행지증'에 오가피를 먹이면 효과가 있습니다. 노인이나 아이들이 다리에 힘이 없어 오래 걷지 못할 때도 좋으며 다리가 붓고 아플 때도 좋습니다.

성기능에도 좋은 오가피

정력이라고 할 때 양기와 정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양기는 불같은 기운으로서 힘을 의미하며 정은 우리 몸의 활동에 필요한 영양물질과 생육번식의 기본물질이 되는 정액을 포괄한 것입니다.

오가피는 신장의 기와 정을 보충해주므로 남성의 성기능을 강화해주고, 성기 주위에 땀이 나서 늘 축축하고 심하면 가렵기도 하는 낭습증을 치료해줍니다.

양기가 허약해져 소변을 찔끔거릴 때도 좋습니다.

증상에 따라 오가피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거나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무거우면서 아플 때, 근육에 경련이 생길 때는 오가피와 모과, 소나무 마디를 섞어 가루로 만들어서 술에 타 마시거나 오가피주를 담가서 마시면 됩니다.

허리가 아플 때는 오가피와 두충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면 환으로 만들어 따뜻한 술로 복용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4~5세가 되어도 걷지 못할 때는 오가피, 쇠무릎, 모과를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에 두 번씩 복용하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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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통과 신경통에 좋은 음식, 그리고 성기능에도 좋은 오가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