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차는증상, 숨이차는이유 심부전?
우리 몸의 여러가지 장기 중에서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은 무게 250~350g의 작은 크기이지만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내뿜어 주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자동차와 비교하면 연료를 공급하는 엔진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심장은 하루에 10만회를 쉬지 않고 뛰고 있는데 만약 심장이 기능을 다하게 되면 더 이상 사람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숨이차는증상, 숨이차는이유는 심부전 때문일까?
숨이차는증상, 숨이차는이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장질환을 걱정하고 예방하려고 하죠.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잘 모르는 심장질환이 있는데 바로 '심부전'
심장을 뛰게 하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징질환, 부정맥, 판막질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총체적 결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심부전
심부전은 환자가 제대로 걷기도 힘들 정도로 큰 고통을 주는 고약한 질병인데 병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환자)가 없다보니 치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심부전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심장이 더이상 펌프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심장질환의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후가 암과 비슷하게 나쁘며 치료비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심장의 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심부전은 1단계로 고혈압과 당뇨에서 시작됩니다. 2단계로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이 막히고 심장근육이 커지는 심근비대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3기로 넘어가 허혈성 심장질환과 협심증이 동반되고 결국 말기인 4기가 되면 심장의 기능을 되살리기 쉽지 않게 됩니다.
심부전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1~2%정도라고 하며 우리나라에는 환자가 52만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ㅆ는데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2040년에는 환자 수가 2배가 넘어간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부전의 증상은 비교적 뚜렷하기 때문에 주변에 나이가 드신 분들이 있다면 주의깊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전은 우선 좌심실 기능이 약해져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서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숨이차는증상이 나타납니다.
심부전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
그래서 처음에는 언덕을 올라갈 때 숨이차지만 나중에는 평지를 걷게 되도 숨이차는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만성적인 피로감, 관절이 붓는 부정과 복수가 차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누울 때 숨이 차서 앉아서 잠을 자야 할 정도로 심한 호흡곤란 증상을 경험하기도 하죠.
심부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은 물론이거니와 신장 등 다른 장기도 손상이 되서 기능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사실 100%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서 사실상 암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이 병은 조기에 치료하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료 방법은?
일단 소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만 복용한다고 해서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아니며 절주와 금연, 소식, 규칙적인 운동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것은 평생의 생활수칙으로 여겨야 합니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과 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치료와 예방은 사실상 같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과로도 심장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 체중을 측정해서 우리 몸속의 수분량이 증가하면 음식을 싱겁게 섭취해야 하며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도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독감예방접종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 "숨이차는증상, 숨이차는이유 심부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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