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서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만성피로와 위경련, 인두염 증세로 하루 이틀정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서 이슈였습니다.


오늘은 인두염 증상과 올바른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두는 무엇?



인두라는 것은 목의 일부분으로서 비강의 뒷벽에서 후두개의 뒷벽, 식도의 바로 윗부분까지를 일컫는 부위로서 그 주위에는 편도와 아데노이드라는 면역기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위는 음식물과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가 되므로 감염성 질환이 빈번하게 발병하게 됩니다. 인두염은 감염에 의해서 편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급성 인두염은?



급성 인두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인두점막 및 림프조직에 급성염증이 생깁니다. 급성 인두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피로와 대기의 건조, 지나친 흡연, 만성부비강염, 위장장애, 치아의 카리에스, 먼지ㆍ유독가스의 흡입 등으로 발생합니다.



인두염 증상


인두염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데요, 인두의 이물감이나 건조감ㆍ연하통ㆍ동통 외에 온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가벼운 발열이 나타납니다.



만성 인두염은 인두점막에 생기는 만성염증을 말하는데요, 림프소절이나 점막선이 여러 가지 정도로 침해됩니다. 급성염증을 반복하거나 입호흡, 만성편도염, 술이나 담배의 남용, 기후의 부적당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인두염에 간단하게 올바른 대처방법을 살펴보면 국소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몸의 저항력을 기르며 약제의 도포나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인두염 증상과 올바른 대처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