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움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제가 아는 지인이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움, 어지러움증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호소하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이러다가 말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했는데 계속 이런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에 갔는데요, 검사 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움 원인은 이석증?


어지럼증은 전체 인구의 10~3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인데요, 이것은 빈혈 외에도 귀 안에 신체의 균현을 잡는 역할을 하는 '이석'의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석증이라는 것은 특정한 체위 변화에 따라서 심한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내이 반고리관의 이석 이동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석이 발생한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상반고리관, 후반고리관, 수평반고리관 이석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후반고리관 이석증이 가장 흔한 종류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특정한 체위 변화에 따라 심한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내이 반고리관의 이석 이동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특정자세나 머리를 움직이는 동작에서 갑자기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을 느끼며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가장 흔한 경우는 잠자리에서 돌아누울 때나 누웠다 일어날 때, 앉은 상태에서 누울 때 어지럼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지럼증은 증상이나 생리기전이 매우 다양한데요, 간단한 치료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뇌졸중처럼 목숨이 위험한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앞이 빙글빙글 도는 증상이나 메스꺼움,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을 모두 '어지럽다'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자신이 왜 어지러운 것인지, 병원을 빨리 가야하는지조차 알기 어렵죠.



일단 어지럽고 메스꺼움이 1분 내 사라진다면 이석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지럼증 원인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합니다. 그런데 앉아있을 때는 괜찮지만 일어나서 걸을 때 어지럽고 균형을 잡기도 힘들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인 소뇌(小腦)에 혈액공급이 안 될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쪽 팔다리의 마비나 언어장애 외에 어지럼증만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54세 이상이거나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해당 증상이 보일경우 뇌졸중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이나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가 하루 이상 지속이 된다면 진정신경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귓속 전정기관에 바이러스 감염이 된 것이죠. 전정기관에 염증이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해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고, 이로 인해 구토 등까지 이어지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2~3일내에 호전되며 증상 완화를 위해서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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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앉았다가 일어날 경우 시야가 까맣게 변하면서 잠깐 어지럽다면 특별한 병은 아닙니다. 장시간 앉아서 있으면 우리 몸 하반신에 혈액이 몰리게 되는데요, 이럴 때 갑자기 일어나면 뇌에 혈액이 충분히 가지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매번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앉았다가 일어날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하루에 물을 1.5ℓ 이상씩 마셔 혈류량을 늘리고,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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