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퇴치법, 바퀴벌레퇴치, 바퀴벌레 없애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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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함께 살아온 벌레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 무엇일까?

바로 바퀴벌레가 아닐까? 무려 3억 5천만 년전부터 우리 인간과 함께 지구상에서 같이 살아왔는데요, 바퀴벌레 종류는 무려 4천여종에 이르고 있고 그 중에서 일반바퀴, 먹바퀴, 독일바퀴, 미국바퀴가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주성 바퀴벌레입니다.

바퀴벌레 암컷은 한 번의 교미로 정충을 보관하는데요, 평생 8회 정도 산란을 하는데 1년에 10만마리까지 번식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 생명력도 질기고 번식력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바퀴벌레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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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한 생존력 아닐까요? 특히 바퀴벌레 자신은 죽더라도 알을 부화시켜서 자손들을 살리기 위해 알집주머니인 난협을 떨어트려서 종족을 보전하기도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자기 몸의 몇 천배 높이에서 떨어져도 끄떡없고 주어진 환경에 맞춰서 살아가는 생활패턴 적응력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게다가 바퀴벌레는 잡식성 동물이라 동료의 사체 혹은 변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고 특이한 특성 중에 하나가 바로 새로운 음식을 섭취할 때 기존에 먹었던 음식은 토하고 그것을 다시 동료와 나눠서 먹는다는 것. 이런 바퀴벌레 습성 때문에 사람에게 식중독을 유발하고 40여가지 병원균을 전파하며 바퀴벌레 배셜물, 탈피된 껍질에서 천식과 아토피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바퀴벌레 다리에는 매우 다양하고 많은 병원균과 기생충이 있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지나간 자리에 병원균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질병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명력이 강한 바퀴벌레는 지금도 만족하지 못하고 꾸준히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 바퀴벌레를 죽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약제를 사용하고 오남용으로 인해 내성이 생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사례로 해충방제업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제의 단맛을 느끼게 만드는 '글루코즈'성분을 쓴맛으로 인지해 이제는 더 이상 먹지 않게 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바퀴벌레퇴치법 혹은 바퀴벌레 없애는법으로 무분별한 약제 처리는 이제 오히려 슈퍼바퀴벌레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약제를 먹은 바퀴벌레, 혹은 스프레이 살충제를 맞아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일부 바퀴벌레가 알을 낳게 되면 새로 태어난 바퀴벌레는 이미 약제애 대해서 강한 내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동일한 성분의 약제는 약효효능이 거의 없거나 치사에 이르기까지 높은 농도의 유효성분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바퀴벌레퇴치법,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사실 바퀴벌레 없애는법 완벽한 퇴치를 위해서 보안 조치 이후 전문적인 방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 무분별하게 민간요법이나 약제를 사용하게 되면 해충, 바퀴벌레의 내성이 오히려 강해질 수 있고 이것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 옵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여름에 어둡고 습하고 온도가 높은 곳에서 바퀴벌레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바로 주방 싱크대 아래. 음식도 풍부하니 빈 집의 주방의 경우 바퀴벌레의 표적이 되기 쉽죠. 특히 바퀴벌레는 당분이 많은 음식과 음식물 쓰레기와 같은 강한 냄새에 반응을 쉽게 하기 때문에 집을 비우기 전에 쓰레기는 모두 깨끗하게 외부로 버리는 것이 좋으며 음식물은 대부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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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퇴치,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향'

마늘이나 계피, 겨자를 스타킹에 넣어서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그 향을 싫어하는 바퀴벌레의 침입을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극소수의 바퀴벌레에 해당하는 일시적인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것 같으면 해충이 유입될 수 있는 요소는 미리미리 제거하고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