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가 싫어하는것, 바퀴벌레 퇴치 방법은?


바퀴벌레가 나날이 진화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나요?

이제 주방이나 화장실에 붙어서 바퀴벌레 퇴치하던 바퀴벌레약은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성분을 찾다가 약을 먹고 나서 죽은 바퀴벌레들이 이제는 설탕과 같은 달달한 성분을 거부하고 먹지 않는 것.


그렇다면 바퀴벌레가 싫어하는것, 무엇이 있을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의 곤충학자인 줄스 실버만이 미끼 실험을 통해서 바퀴벌레가 싫어하는것을 알아냈는데요, 포도당을 혐오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사실 바퀴벌레는 적응력이 매우 강하며 생존에 강한 벌레죠.

위 연구 사례에서 핵심은 바퀴벌레가 두뇌에 신호를 전달하는 특정 뉴런입니다. 보통 바퀴벌레라면 포도당이 바퀴벌레를 이끌지만 돌연변이 바퀴벌레는 이와 반대로 먹을 수 없는 나쁜 맛으로 인식을 합니다.



연구진의 여러 실험 결과 다양한 지역에서 채집한 19마리의 바퀴벌레 중에서 7마리 만이 포도당을 싫어한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는데요, 포도당을 싫어하는 바퀴벌레는 포도당을 제외하고 나머지 대부분을 먹는데요, 이에 연구진에서는 바퀴벌레 약을 제조할 경우 포도당을 제거하거나 이를 덮어두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바퀴벌레도 포도당 회피가 종에 널리 퍼지면 약 5년안에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깨끗한 집이라고 해도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벌레가 삽니다. 특히 요즘처럼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더욱 많은 벌레가 기승을 부리죠. 특히 여러가지 벌레 중에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바퀴벌레.



바퀴벌레가 싫어하는것은 바로 적절한 살충제 사용도 중요하겠지만 청결한 환경을 가장 많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바퀴벌레의 먹이인 음식물 찌꺼기와 습기도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고 어두운 냉장고 뒤편, 습기가 많은 욕실, 세면대 아래와 변기 뒤쪽에 바퀴약을 설치를 하는 것이 좋고 1년에 2~3번 정도는 살충제를 설치해야 바퀴벌레를 완전히 박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이 닿지 못하는 곳에는 주사기 타입의 살충제를 사용하면 되며 눈에 띄는 바퀴벌레는 8초만에 알까지 죽이는 강력한 살충효과를 가진 스프레이식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 바퀴벌레가 싫어하는것은 바로 깨끗한 환경입니다.

평소에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환경을 청결히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합니다.

집안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특히 더 유의해야하는데 바퀴벌레 다리에는 병균, 기생충이 많아 바퀴벌레가 걸어다닌 방바닥에서 아이들은 쉽게 질병에 감염이 되기 때문입니다.